한국IBM, 이은주 신임 사장 선임

김우용 기자 2023. 6. 30.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M은 이은주 박사를 한국IBM 신임 사장에 임명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은주 신임 사장은 삼성SDS에서 클라우드 관리, 기술 영업, 가격 및 전략, 마케팅 및 교육, 파트너 관리, 클라우드 고객 엔지니어링 등을 총괄하는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사업부 부사장 겸 본부장을 역임한 후 IBM에 합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IBM은 이은주 박사를 한국IBM 신임 사장에 임명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은주 신임 사장은 삼성SDS에서 클라우드 관리, 기술 영업, 가격 및 전략, 마케팅 및 교육, 파트너 관리, 클라우드 고객 엔지니어링 등을 총괄하는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사업부 부사장 겸 본부장을 역임한 후 IBM에 합류했다. 이은주 사장은 VM웨어, 오라클 등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과 클라우드 기반 분석 및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20년 이상 일한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했다.

이은주 한국IBM 신임 사장은 "IBM은 사회 발전을 주도하고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대명사로, 한국IBM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조직의 토대는 사람에 있다고 굳게 믿고 있기에, 팀 내 협업, 혁신, 포용의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동료, 고객, 파트너 및 더 넓은 기술 생태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우선 순위를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IBM 이은주 사장

그는 "팀들과 함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를 중심으로 혁신적이고 확장 가능한 기술을 제공하고, 업계 전문성을 강화하며, 한국에서의 입지를 확장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그네스 헤프트버거 IBM ASEANZK 총괄 사장 겸 기술 리더는 "IBM은 기술 및 컨설팅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고객과 파트너들이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은 이 지역에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점 국가 중 하나로, 이번 임원 인사는 고객과 파트너, 그리고 디지털 국가로 도약하려는 한국의 국가 의제에 대한 지원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인재에 투자하고 역량을 구축하려는 IBM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원성식 전 한국IBM 사장은 한국IBM의 고문 역할을 맡게 된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