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대곡~소사선 개통식 야당 도지사 패싱 유감...소탐대실"

최명신 2023. 6. 30. 22: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식 초청 대상에서 제외된 데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 개통식 이른바 '패싱' 논란에 관한 질문을 받고 "만약에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것이라면 소탐대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사업은 경기도가 많은 도 재정을 투입하는 등 최대한 노력했고 가장 앞장서서 주도적으로 처리했다"며 "민자 사업인데도 국비보다도 도비와 지방비가 더 많이 들어갔을 정도로 역점을 둔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고생하셨던 분들이 한꺼번에 모여서 축하해주고 도민들께 밝히면 참 좋았을 텐데 야당 의원들과 시장들, 경기도지사를 제외했다는 얘기가 있어서 유감"이라고 했습니다.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식은 오늘(30일) 오전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