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1746억원 합의됐는데… 라이스 실패 위기 아스널, 웨스트햄 “5년 할부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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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클란 라이스 영입 코 앞까지 갔던 아스널이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웨스트햄이 라이스를 원하는 아스널의 제의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결국, 라이스의 아스널 이적은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카이 하베르츠에 라이스를 묶어 최고의 중원을 형성하려던 아스널의 계획도 잠시 주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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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데클란 라이스 영입 코 앞까지 갔던 아스널이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이적료 지급을 두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의견이 다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웨스트햄이 라이스를 원하는 아스널의 제의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사실 양 구단은 이적료에서 합의를 봤다. 기본 이적료 1억 파운드에 500만 파운드 보너스를 얹힌 총 1억 500만 파운드(약 1,746억 원)다.
문제는 지급 방식이다. 아스널은 5년 마다 나눠 지불하는 방식을 제안했지만, 웨스트햄은 이를 거절했다. 웨스트햄은 일시불은 아니더라도 2025년 여름까지 완납을 희망했다.
결국, 라이스의 아스널 이적은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카이 하베르츠에 라이스를 묶어 최고의 중원을 형성하려던 아스널의 계획도 잠시 주춤하게 됐다.
더 큰 클럽으로 이적을 원하는 라이스 입장에서도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다. 라이스는 이번 여름 이적을 꿈꾸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을 선호했다. 아스널이 라이스 야망에 맞춘 팀이다.
아스널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가 라이스를 노렸지만, 두 팀은 이미 손을 뗀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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