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융합특구법 국토위 통과…제2센텀 사업 탄력

[KBS 부산]'도심융합특구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해 해운대 제2 센텀지구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국회 국토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김정재,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 등 의원 5명이 각각 발의한 도심융합특구법안을 병합해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은 도심융합 특구 종합 발전계획 수립과 사업 절차 등의 규정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의 도심융합 특구 사업은 경기도 판교 밸리와 같은 첨단 산업단지를 전국 곳곳에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 해운대 제2 센텀지구가 선정됐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