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경제로 남해안 허브 도시 완성”

[KBS 광주]노관규 순천시장이 오늘 민선 8기 1주년 기자회견에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흥행으로 지방시대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면서 남은 임기 3년 동안 기업 투자 유치와 원도심 활성화 사업 등으로 남해안 허브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시장은 또, 정부에서 추진할 예정인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농협중앙회가 전남으로 온다면 순천으로 이전하는 게 좋겠다는 뜻을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전달했다며 생태환경 분야 공공기관들의 이전을 위해 정부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