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제천 중전 파크골프장 확장…영동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급
[KBS 청주] [앵커]
충북앤오늘 순서입니다.
제천시가 금성면 중전 파크골프장 확장을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영동군은 올해부터 지역 청소년에게 교육 바우처 20만원을 지원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제천시가 오늘 금성면 중전리에서 파크 골프장 확장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제천시는 19억 원을 들여 기존 18홀 규모였던 파크 골프장에 36홀을 새로 조성합니다.
모두 54홀 규모의 파크 골프장을 운영하게 되는 제천시는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대회도 열 계획입니다.
[신중인/제천시 체육진흥과 시설조성팀 :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협회 쪽에서는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 대회를 한 번 유치해보려고 하고는 있어요."]
충주시가 신혼부부의 정착을 돕기 위해 주거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충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인 부부로, 연간 최대 100만 원의 주택 대출 이자가 최대 3년간 지원됩니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나 분양권을 가진 전세 거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자세한 지원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동군이 청소년의 자기계발을 돕는 교육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8세에서 18세 사이 청소년으로, 연간 20만 원이 제공됩니다.
바우처는 체크카드 형태로 영동군이 가맹점으로 지정한 독서실과 서점, 영화관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는 영동군은 다음 달 중순부터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영상제공:제천시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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