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25범이 또…여성들 사는 집 무단 침입, 현금 6만원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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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만 25범인 남성이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났으나 경찰에 붙잡혔다.
전과 25범인 A씨는 이날 새벽 서울 광진구 중곡동 일대를 돌아다니던 중 귀가 중인 피해 여성 B씨를 250m 가량 집까지 뒤따라 갔으며 다세대주택 지하층으로 B씨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잠겨있지 않은 다른 창문을 통해 집안 거실로 침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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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전과만 25범인 남성이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났으나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MBN 보도 등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는 이날 30대 남성 A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서류도 접수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과 25범인 A씨는 이날 새벽 서울 광진구 중곡동 일대를 돌아다니던 중 귀가 중인 피해 여성 B씨를 250m 가량 집까지 뒤따라 갔으며 다세대주택 지하층으로 B씨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잠겨있지 않은 다른 창문을 통해 집안 거실로 침입했다.
현금 6만원을 훔친 A씨는 B씨 등 집안에 있던 여성들과 눈이 마주치자 즉시 달아났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고 A씨의 동선을 추적해 그가 인근 고시원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다.
고시원 인근을 수색하던 경찰은 이후 옷을 갈아입고 배회하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금품 절취를 위해 침입했다”고 진술했지만 다른 범죄 성립 여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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