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일본 오염수 방류 저지 단식 농성 돌입
임연희 2023. 6. 30. 21:47
[KBS 제주]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촉구하며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일본대사관 앞에서 단식 농성에 나서자 제주도당 당원과 당직자들도 동참했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오늘 주제주 일본국 총영사관 앞에서 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포기한 도민 생존권과 국민 건강 주권, 어업인 생존권을 지키겠다"며 노형오거리에 천막을 치고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정의당 도당 관계자들은 당초 일본총영사관 앞에 천막을 치려 했지만 경찰이 제지하자, 노형오거리 쪽으로 옮겨 설치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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