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키스한 적 없다' 화사, 거짓말 맞았네! 3년전 '거짓말 탐지기 방송', 재소환 왜?

사진 출처=M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최근 키스한 적 없다"는 거짓말 '뽀록'은 진실?

그룹 마마무 화사가 12세 연상 사업가와 5년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3년 전 "최근 키스한 적 없다"고 했다가 거짓말 탐지기에 걸렸던 방송이 재소환되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모여 진실게임을 했는데, 화사는 코요태 김종민 같은 스타일은 원하지 않는다면서 "순박하고 소탈한 남자가 좋다"고 답했다.

이에 이효리와 제시는 "뭐 있을 것 같다"며 화사의 연애를 의심했다. 하지만 화사는 손사래를 치며 "진짜 없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한 진실게임에서 화사는 '최근 1년 안에 키스한 적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으나,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이라고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이 방송을 다시 떠올리면서 "거짓말 탐지기 성능 대박" "그때 이미 열애중이었던거야"라는 등의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30일 오전 한 매체는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고, 소속사는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화사의 연인인 A씨는 1983년생으로, 현재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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