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린' 배선우, 시세이도 오픈 2R 공동 21위로↓…이민영은 15위 [JLPGA]

백승철 기자 2023. 6. 30.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처럼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던 배선우(29)가 하루 사이 전혀 다른 골프를 보였다.

배선우는 30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토츠카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세이도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2,000만엔)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단 하나의 버디도 잡지 못한 채 4개 보기를 써냈다.

첫날 5언더파 공동 선두였던 배선우는 중간 합계 1언더파 141타가 되면서 공동 21위로 미끄러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세이도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한 배선우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모처럼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던 배선우(29)가 하루 사이 전혀 다른 골프를 보였다.



 



배선우는 30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토츠카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세이도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2,000만엔)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단 하나의 버디도 잡지 못한 채 4개 보기를 써냈다.



첫날 5언더파 공동 선두였던 배선우는 중간 합계 1언더파 141타가 되면서 공동 21위로 미끄러졌다.



 



배선우의 샷감은 1라운드 때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2개에서 2라운드 10개로 줄었다. 그린 적중도 15개에서 11개로 낮아졌다. 이 때문에 첫날에는 그린 주변 벙커에 빠지지 않았지만, 둘째 날에는 3번 빠져 한번 세이브했다. 특히 퍼트 수도 이틀간 28개에서 32개로 많아졌다.



 



이민영(31)은 이틀 연속 1타씩 줄여 이틀 연달아 공동 15위(2언더파 142타)에 자리했다.



 



이날 4타를 줄인 나가이 가나(일본)가 공동 5위에서 단독 1위(7언더파 137타)로 올라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