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켄, ‘투병’ 전처→21세 연하 불륜녀와 결혼 [DA: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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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이 21세 연하 불륜 상대와 세 번째 결혼을 했다.
30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은 올 봄 21세 연하 불륜 상대와 9년 열애 끝에 결혼을 했다.
2017년 와타나베 켄의 불륜이 드러났고, 미나미 카호가 2016년부터 유방암 투병을 하고 있어 더욱 거센 비난을 받았다.
와타나베 켄 역시 "은 대체로 사실"이라고 불륜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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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은 올 봄 21세 연하 불륜 상대와 9년 열애 끝에 결혼을 했다.
와타나베 켄은 2005년 배우 미나미 카호와 재혼했지만 2018년 이혼했다. 현 아내는 전처 미나미 카호와 결혼 생활 중에 만난 불륜 관계이기도 하다.
2017년 와타나베 켄의 불륜이 드러났고, 미나미 카호가 2016년부터 유방암 투병을 하고 있어 더욱 거센 비난을 받았다. 와타나베 켄 역시 "기사 내용은 대체로 사실"이라고 불륜을 인정했다. 와타나베 켄은 2019년 자신의 환갑파티에도 현 아내(당시 연인)와 동석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할리우드 배우인 와타나베 켄은 2003년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를 시작으로 ‘배트맨 비긴즈’, ‘인셉션’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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