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안 사는 무지개 회원들..이장우→화사, 열애설 대하는 '냉탕과 온탕' 자세 [Oh!쎈 종합]

[OSEN=김수형 기자] ‘나혼자산다’던 무지개 회원들. 이젠 무지개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분위기다. 이장우, 코쿤에 이어 화사까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열애설에 대하는 무지개회원들의 입장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인 오늘, 한 매체는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사의 연인 A씨는 현재 자신의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A씨가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5년 전,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화사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사 뿐만 아니라 ‘나혼자 산다’의 주축인 코쿤 역시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5월, 가수 겸 작곡가 코쿤이 비연예인 여성과 오래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AOMG 측 관계자는 OSEN에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며 더이상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후 OSEN 취재 결과, 코쿤의 비연예인 여자친구 이씨는 미모의 동갑내기 잡지 에디터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햇수로 8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 하필 ‘나혼자산다’ 멤버 박나래와 1대1 데이트를 했던 에피소드분이 방영됐던 탓에 잡음이 들리기도 했다. 당시 그의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착용됐다는 것도 재조명됐던 바다.

그러나 코쿤과 화사는 묵묵부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속 시원하게 열애를 밝힌 무지개 회원도 있다. 가장 최근엔 이장우가 그 주인공. 이장우는 지난 22일, 배우 조혜원과 공식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조혜원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이엠피 측은 OSEN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이 맞다”고 밝혔던 바. 두 사람은 함께 작품을 통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져 많은 응원을 받았다.

아예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한 무지개 회원도 있다. 바로 배우 차서원. 현재 군복무 중인 그는 지난 4일, 소속사를 통해 배우 엄현경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며, 현재 2세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은 차서원의 군 전역 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서원과 엄현경은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이 됐다는 것. 이를 자필편지로 팬들에게 알린 만큼 예비신부 엄현경을 향한 진심을 드러내 많은 축복을 얻고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