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 개정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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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이 오늘(3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실과 함께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 개정 토론회를 열고, 우리나라의 인도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선 '긴급구호'에만 국한돼 있는 현행 법의 범위를 넓힘으로써, 예방과 복구, 회복 지원 등 정부가 보다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인도적 지원에 나설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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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이 오늘(3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실과 함께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 개정 토론회를 열고, 우리나라의 인도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선 '긴급구호'에만 국한돼 있는 현행 법의 범위를 넓힘으로써, 예방과 복구, 회복 지원 등 정부가 보다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인도적 지원에 나설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했습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현재 전 세계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인구가 3억 6천 만 명에 달한다"며 "적절한 법적 근거를 통해 원칙과 기준에 따른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월드비전은 해외 긴급구호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아동들과 국민 2,232명의 목소리가 담긴 국민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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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alethei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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