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대잔치’ FK컵, 1일 태안서 개최... 생활 체육팀 돌풍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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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 이벤트가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연달아 개최된다.
한국풋살연맹은 내달 1일부터 풋살 대잔치인 '태안군과 함께 하는 한국풋살연맹(KFL) 2023 FK컵'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자부 관전 요소는 생활 체육팀의 돌풍이다.
한편 KFL은 30일 '태안군과 함께 하는 2023 FK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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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풋살연맹은 내달 1일부터 풋살 대잔치인 ‘태안군과 함께 하는 한국풋살연맹(KFL) 2023 FK컵’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슈퍼리그 6개 팀, 드림리그 7개 팀 생활 체육 15개 팀, 여자부 8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남자부 8일, 여자부는 9일 열린다.
남자부 관전 요소는 생활 체육팀의 돌풍이다. 생활 체육팀의 최고 성적은 공동 3위. 2021년과 2022년 3위 돌풍을 일으켰던 충남천안시천안위너FS와 대구달서구아이콘이 결승 진출 역사에 도전한다. 여기에 올해 처음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여자부의 경기도 많은 관심을 끈다.
한편 KFL은 30일 ‘태안군과 함께 하는 2023 FK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했다. FK리그 출범 후 13년 만에 처음 진행되는 행사를 태안군과 진행하며 FK컵을 앞두고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FK컵은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전 경기 볼 수 있다. 남자부 결승전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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