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 '최우수상'

이주현 2023. 6. 30.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과 함께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청주시가 대한민국 사회적기업의 대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성장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기업 친화도시에 걸맞은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사회서비스 확대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더 좋은 청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과 함께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과 함께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5개 지표를 두고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청주시 등 전국 1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청주시는 사회적경제 브랜드인 ‘가치多다’판로 확대 사업과 더불어 ‘가치多익’협업화 사업, ‘가치多방’ 네트워크, ‘가치多학’ 아카데미 등 확장형 사업을 추진했다.

또 '청주형 내일공감 일자리사업', '가치다다 ON 청주',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동행', '입주공간 지원' 등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정책을 추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화도시 선정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기관 중 올해 최우수 이상을 수상한 기초단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청주시가 대한민국 사회적기업의 대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성장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기업 친화도시에 걸맞은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사회서비스 확대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더 좋은 청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