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7월 첫날부터 덥다…서울 낮 최고 34도

신현아 2023. 6. 3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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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날이자 토요일인 1일은 전국이 오전에 약간 흐리겠지만,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제주도는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권, 제주도(해안·산지 제외)가 20∼60㎜다.

제주도 산지는 80㎜ 이상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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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혁 기자


7월 첫날이자 토요일인 1일은 전국이 오전에 약간 흐리겠지만,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제주도는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북부와 전라동부 내륙, 경남서부 내륙은 오후에서 저녁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권, 제주도(해안·산지 제외)가 20∼60㎜다. 제주도 산지는 80㎜ 이상 비가 오겠다. 경남권 남해안은 10∼50㎜다. 많이 오면 60㎜ 이상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4도, 낮 최고 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1.0∼3.0m로 예측됐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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