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승강기 점검 중 추락사' 소속 업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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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 홍제동에서 아파트 승강기를 점검하던 노동자가 추락사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승강기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30일) 오전 11시부터 승강기업체 오티스 강북지역본부에서 근무지침과 인력 배치, 안전관리 현황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2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홀로 작업하던 이 회사 20대 남성 직원 A 씨가 지하 2층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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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 홍제동에서 아파트 승강기를 점검하던 노동자가 추락사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승강기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30일) 오전 11시부터 승강기업체 오티스 강북지역본부에서 근무지침과 인력 배치, 안전관리 현황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2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홀로 작업하던 이 회사 20대 남성 직원 A 씨가 지하 2층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그제 경찰은 A 씨를 감독해야 했던 중간관리자를 업무상과실치사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고용노동부도 이 사건과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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