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전화통화로 깜짝 등장‥박탐희 “동네 같아 동반 육아”(편스)

서유나 2023. 6. 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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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박탐희와의 전화통화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새벽 5시 50분부터 일어나 부지런히 움직여 두 자녀를 등교시킨 박탐희는 여유가 생기자 배우 한혜진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

박탐희는 갑작스러운 통화에 MC들이 놀라는 반응을 보여주자 "17년 전쯤 '주몽'에서 만났다. 결이 너무 잘 맞아서 지금까지도 친한 동생으로 지낸다"고 한혜진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전화 너머 한혜진은 "시온이(딸) 보냈어?"라는 박탐희의 질문에 "보내고 아침 먹고 그러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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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혜진이 박탐희와의 전화통화로 깜짝 등장했다.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2회에서는 박탐희와 한혜진의 인연이 드러났다.

이날 새벽 5시 50분부터 일어나 부지런히 움직여 두 자녀를 등교시킨 박탐희는 여유가 생기자 배우 한혜진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

박탐희는 갑작스러운 통화에 MC들이 놀라는 반응을 보여주자 "17년 전쯤 '주몽'에서 만났다. 결이 너무 잘 맞아서 지금까지도 친한 동생으로 지낸다"고 한혜진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또 동네도 같아서. 애들도 같이 키운다"고.

전화 너머 한혜진은 "시온이(딸) 보냈어?"라는 박탐희의 질문에 "보내고 아침 먹고 그러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탐희는 "아침에 둘 보냈는데 하루 반나절을 다 보낸 느낌"이라고 토로하곤 "너 이따 몇 시에 올 거냐"고 질문했다. 만나기로 약속을 했던 것. 전화를 하며 한헤진에게 줄 게 있다고 말한 박탐희는 이후 맛버터를 손수 만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혜진은 8세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딸 시은 양을 두고 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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