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원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그램”···‘한블리’ 애청자 인증

손봉석 기자 2023. 6. 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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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영상 캡처



배우 김소원이 ‘한블리’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김소원은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 출연했다.

김소원은 “’한블리‘는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그램”이라며 애청자임을 밝혔다. 이어 김소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으로 사각지대를 꼽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김소원은 본인이 알고 있는 운전 지식을 차분히 전달하는가 하면, 시청자들이 제보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며 피해자를 대변해 안타까워하고 분노했다.

김소원은 검사의 실수로 피의자에게 약식 명령이 내려진 사건에 대해 “말도 안 된다”라며 탄식하는 등 남다른 공감 능력을 보였다.

김소원은 지난해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한 김소원은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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