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페블랑 꺼낸 T1, 순위 경쟁 DK 꺾고 '단독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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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에 발목이 잡혔던 T1이 DK를 잡고 승리를 거뒀다.
3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4주 3일차 2경기에서 T1이 DK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후 T1은 교전마다 계속 승리를 얻었고, 점점 마음이 급해진 DK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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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에 발목이 잡혔던 T1이 DK를 잡고 승리를 거뒀다.
3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4주 3일차 2경기에서 T1이 DK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DK의 흐름이 좋았지만 T1 역시 추격에 나섰다. 두 팀은 서로가 팽팽하게 킬을 주고 받았지만 경기의 균형에 균열을 낸 것은 오브젝트였다. T1은 전령을 활용해 팽팽했던 분위기에 금을 내기 시작했고, 18분 미드에서 전령을 사용해 포탑을 파괴하며 운영의 잇점을 얻기 시작했다. 경기 주도권을 잡은 T1은 드래곤 버프를 차곡차곡 쌓아갔고, 구마유시의 사미라와 케리아의 렐이 활약을 이어가며 결국 드래곤 영혼과 바론까지 차지한 T1이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T1은 2세트 초반 DK의 바텀을 압박했고, DK 역시 바텀을 반대로 압박하려 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오히려 위기를 자초했다. 반면 T1은 연달아 상대의 노림수를 받아치며 계속 격차를 만들어냈고, DK의 추격 킬을 무색하게 할 구마유시의 미드 로밍까지 겹치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갔다. 18분 순식간에 2킬을 얻어낸 T1을 상대로 DK는 2분 후 바론이 등장하자 순간적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며 바론까지 챙겨갔다.
경기 분위기가 뒤집힌 순간 T1 역시 바텀에서 상대의 빈틈을 만들어 킬을 냈고, 이어 드래곤까지 챙겨갔다. 이후 T1은 교전마다 계속 승리를 얻었고, 점점 마음이 급해진 DK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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