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경북·남해안 비‥주말 무더위 기승
[뉴스데스크]
아직 경상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구름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 영천을 비롯한 경북 북부와 강원도 영월 등지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오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는 비가 다소 강하겠습니다.
추가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지와 경북 지방에 최고 80mm 이상, 경남 남해안에 최고 60mm가량이고요.
수도권은 오늘 밤까지 최고 40mm가량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오후에는 점차 맑아지겠는데요.
다만 푹푹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폭염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하남을 비롯한 경기 동부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은 35도, 서울도 34도까지 치솟겠고요.
폭염특보는 점차 그 밖의 지방으로 확대가 될 전망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충남 북부와 전라 동부 내륙에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4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낮아지겠고요.
낮에는 서울과 춘천, 대전 34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또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8975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폭우에 집 안으로 들이닥친 흙더미‥생후 14개월 아기 숨져
- 최대 120mm라더니‥340mm 물폭탄에 피해 눈덩이
- 광주·전남 닷새간 400mm 폭우‥옹벽 무너지고 침수 피해 속출
- 위험지역 아닌데도 산사태‥장맛비 누적에 위험도 커져
- 생후 5일 아들 시신 야산에 유기‥"화장 비용이 없어서"
- "두 아기 낳은 지 하루 만에 살해"‥남편은 일단 '불송치'
- '출생통보제' 국회 본회의 통과‥"영아 살해·유기 막는다"
- '양육 포기' 막으려면 '위기 산모' 지원해야
- 야, 이태원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노란봉투법·오염수 결의안도 강행
- 반쪽 될 뻔한 '대곡-소사선' 개통식‥영광을 나눌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