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콩쿠르서 '바이올린·첼로·성악' 한국 3관왕
장슬기 2023. 6. 30. 20:43
[뉴스데스크]
3대 콩쿠르로 꼽히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의 김계희와 첼로 부문 이영은, 남자 성악 부문의 손지훈이 각각 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특히 기악 부문에서 한국이 우승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다만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지난해 국제음악 콩쿠르 세계연맹에서 회원 자격이 박탈되면서 대회 위상에 타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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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seul@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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