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30일 뉴스리뷰
■ 남부 비 피해 집중…주말 '폭우장마' 주춤
남해안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로 14개월 영아가 숨지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겠고, 대신 고온다습한 공기가 자리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 '출생통보제' 국회통과…'노란봉투법' 등 충돌
출생의무 신고를 의료기관이 지자체에 통보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출생통보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이 수적우위를 이용해 '노란봉투법' 부의와 아태원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안 표결을 강행하면서 여야는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 '냉장고 영아시신' 친모 검찰로…친부 불송치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의 친모가 살인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반면 방조 혐의로 피의자로 입건됐던 남편에 대해서 경찰은 뚜렷하게 드러난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 하얏트호텔 난동 '수노아파' 기소…사실상 와해
3년 전 서울 도심의 하얏트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폭력조직 '수노아파' 조직원 30여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주요 범행 가담자들에 대한 대대적 구속수사로 조직이 사실상 와해 수준으로 해체됐다고 말했습니다.
■ 일본 외무성 "IAEA 내달 4~7일 日방문"
일본 외무성이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을 검증해온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다음 달 4일부터 7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시다 일본 총리는 오염수 해양방류를 앞두고 국내외에 정중히 설명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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