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깜찍’ 과거 사진 공개…”배우가 꿈이었다” 고백 (‘백반기행’)[Oh!쎈 포인트]

유수연 2023. 6. 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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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멤버이자 배우 한승연이 과거 유년시절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한승연과 충북 옥천의 숨은 맛을 찾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영만은 한승연에게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였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허영만은 "부모님은 투자한 만큼 성과가 있었던 것 아니냐"라고 말했고, 한승연은 "그 이상으로 제가 뽑아드렸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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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카라의 멤버이자 배우 한승연이 과거 유년시절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한승연과 충북 옥천의 숨은 맛을 찾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물쫄면 맛집을 찾은 두 사람. 허영만은 한승연에게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였나”라고 물었다.

한승연은 “맨 처음에 아기 때에는 연기로 시작을 했다.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드라마를 보고 연기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조단역이나 예능 출연 등을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한승연의 과거 사진은 현재와 별반 다를 바 없는 깜찍한 외모를 뽐내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한승연은 “당시 학교를 너무 못 나가니까 엄마가 ‘너는 학교를 지금 꼭 다녀야 한다’ 라며 중학교 때 미국 유학을 잠깐 다녀왔다”라며 “웃긴 게, 미국에서도 저는 한국에 오디션 테이프를 계속 보냈던 거다. 그게 되어서 한국에 돌어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부모님은 투자한 만큼 성과가 있었던 것 아니냐”라고 말했고, 한승연은 “그 이상으로 제가 뽑아드렸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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