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퇴임 직전 감사원에 '감사 불복' 재심의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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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퇴임 직전 감사원 감사 결과에 불복해 재심의를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익위는 오늘(30일) 전현희 전 위원장이 임기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감사원에 갑질 직원에 대한 옹호 탄원서 작성과 고충 민원 결과보고서 부실 작성 등 권익위 감사 결과에 대한 재심의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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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퇴임 직전 감사원 감사 결과에 불복해 재심의를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익위는 오늘(30일) 전현희 전 위원장이 임기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감사원에 갑질 직원에 대한 옹호 탄원서 작성과 고충 민원 결과보고서 부실 작성 등 권익위 감사 결과에 대한 재심의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재심의 청구는 감사 대상 기관의 기관장만 할 수 있는데, 전현희 전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기관장으로서 권익위와 직원들에 대한 마지막 책임을 다한 것이라는 입장을 YTN에 전했습니다.
감사원은 앞서 권익위 감사보고서에서 갑질 직원 옹호 탄원서 등 모두 4개 사안에 대해 '기관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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