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네덜란드, 반도체장비 중국 수출 규제강화‥中 반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네덜란드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생산장비 수출 추가 제한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네덜란드 정부가 자국 반도체 제조업체인 ASML이 생산하는 심자외선(DUV) 노광장비의 중국 수출 승인 요구조건에 대해 새로운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네덜란드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생산장비 수출 추가 제한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네덜란드 정부가 자국 반도체 제조업체인 ASML이 생산하는 심자외선(DUV) 노광장비의 중국 수출 승인 요구조건에 대해 새로운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9년 부터 ASML의 최첨단 극자외선 노광장비의 중국 수출을 금지해온 네덜란드 정부는 올 초 그동안 수출을 허용했던 구형 노광장비에 대해서도 수출 규제도 예고한 바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의 특정시설로 반도체 장비 수출할 때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준비하고 있는데 미국산 부품이 들어가 있는 ASML의 노광장비도 영향을 받게 될 거란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조치는 시장 규칙과 국제 경제·무역 질서를 엄중하게 파괴하고 산업·공급망에 충격을 준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세진 기자(blues3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8962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폭우에 집 안으로 들이닥친 흙더미‥생후 14개월 아기 숨져
- 최대 120mm라더니‥340mm 물폭탄에 피해 눈덩이
- 광주·전남 닷새간 400mm 폭우‥옹벽 무너지고 침수 피해 속출
- 위험지역 아닌데도 산사태‥장맛비 누적에 위험도 커져
- 생후 5일 아들 시신 야산에 유기‥"화장 비용이 없어서"
- "두 아기 낳은 지 하루 만에 살해"‥남편은 일단 '불송치'
- '출생통보제' 국회 본회의 통과‥"영아 살해·유기 막는다"
- '양육 포기' 막으려면 '위기 산모' 지원해야
- 야, 이태원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노란봉투법·오염수 결의안도 강행
- 반쪽 될 뻔한 '대곡-소사선' 개통식‥영광을 나눌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