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흠뻑쇼'서 피네이션과 계약 "이례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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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싸이흠뻑쇼 2023' 공연 중 피네이션과 계약했다.
이어 종이에 서명을 했고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화사가 등장했다.
화사는 '마리아'로 무대를 꾸민 후 "몇 분 전 피네이션 소속이 된 화사다. 이게 퍼포먼스가 아니라 정말 지금 (계약을) 한 거다. 계약서 검토를 하다가 오늘 정리가 됐다"고 했다.
피네이션 측은 지난 27일 화사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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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과 뜻깊은 추억 나누게 됐다"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싸이흠뻑쇼 2023' 공연 중 피네이션과 계약했다.
싸이는 30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3(이하 '싸이흠뻑쇼 2023')를 개최했다. 그는 관객들과 호흡하며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공연 중 싸이는 "내가 피네이션이라는 작은 음악 회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 중에 이렇게 하는 건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세계 최초가 아닐까"라며 "계약 좀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종이에 서명을 했고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화사가 등장했다. 싸이는 화사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화사는 '마리아'로 무대를 꾸민 후 "몇 분 전 피네이션 소속이 된 화사다. 이게 퍼포먼스가 아니라 정말 지금 (계약을) 한 거다. 계약서 검토를 하다가 오늘 정리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뜻깊은 추억을 나누게 됐다"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관객들과의 소통 후 화사는 '멍청이'와 마마무의 노래들을 불렀다. 화사와 피네이션의 전속계약 현장을 본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화사는 최근 데뷔 9년여 만에 RBW를 떠났고 이와 맞물려 그의 피네이션 이적설이 불거졌다. 피네이션 측은 지난 27일 화사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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