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육아로 자동 다이어트 “멱살 잡히고 머리카락까지 뜯겨”(금쪽같은)

이하나 2023. 6.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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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아들 준범이의 손아귀 힘 때문에 고민했다.

6월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홍현희는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신애라가 "요즘 홍현희 얼굴 살이 빠졌다"라고 말하자, 홍현희는 "부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유식을 만드느라 잠을 못 잔 건 사실이다"라고 답했다.

그때 홍현희는 "아이 키울 때 선배님들은 멱살을 잡혀 보셨나. 요즘 멱살을 잡혀서 옷이 다 늘어나고 머리카락이 뜯기고 있다. 요즘 손아귀 힘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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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현희가 아들 준범이의 손아귀 힘 때문에 고민했다.

6월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홍현희는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신애라가 “요즘 홍현희 얼굴 살이 빠졌다”라고 말하자, 홍현희는 “부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유식을 만드느라 잠을 못 잔 건 사실이다”라고 답했다.

그때 홍현희는 “아이 키울 때 선배님들은 멱살을 잡혀 보셨나. 요즘 멱살을 잡혀서 옷이 다 늘어나고 머리카락이 뜯기고 있다. 요즘 손아귀 힘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장영란은 “나도 얼마 전에 맞는 걸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준범이가 얼굴을 때리고 자신의 머리를 잡아 당기는 증거 영상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근데 잡고 싶게 생겼다”라고 반응했다. 장영란이 “머리를 묶어라”고 권하자, 홍현희는 “그러면 비와이가 돼서 애가 놀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은영은 “아이들이 환경으로부터 오는 자극이 있을 때 호기심을 갖고 만져보고 잡아보려고 한다. 현희 씨의 긴 머리카락은 아이 입장에서는 자극이다. 꽉 쥐는 행위가 생존에 필요한 본능적 방어다. 뭘 자꾸 잡을 때는 잡아도 되는 안전하고 위생적이고, 발달할 수 있는 것들로 대체해주는 게 맞다”라고 조언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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