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청 창립 44주년 기념식 개최
이영균 2023. 6.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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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29일 티파니웨딩에서 '포항향토청년회 창립 4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제36회 향토효행상 및 제18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박용선(경북도의회부의장) 포항향토청년회 회장은 "'SINCE1979 AGAIN 2023'이라는 슬로건 아래 통합 첫 창립 기념식과 향토효행상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감회가 새롭다"며 "포항지역 순수애향단체로써 6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포항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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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향토효행상 시상식 및 제18회 장학금 수여식
경북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29일 티파니웨딩에서 ‘포항향토청년회 창립 4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제36회 향토효행상 및 제18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지역 기관 단체장 및 자매단체 회원, 청년회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향토효행상 수상자로는 이상암(포항시 남구 장기면), 서연지(포항시 북구 흥해읍)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으로는 300만 원과 150만 원을 각각 받았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오천고 강다영, 두호고 이민창, 포항고 허주현, 동지여중 박교림, 해려문화예술학교 박동관, 장흥중 안성빈 등 6명이 장학생으로 선정, 고교생 100만 원, 중학생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자매단체인 서귀포연합청년회(회장 허은구)는 창립기념식을 연계해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용선(경북도의회부의장) 포항향토청년회 회장은 “‘SINCE1979 AGAIN 2023’이라는 슬로건 아래 통합 첫 창립 기념식과 향토효행상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감회가 새롭다”며 “포항지역 순수애향단체로써 6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포항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향토청년회는 청년회 내 봉사단을 발족해 포항 전 지역을 돌면서 해안 정화활동 등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교평준화 같은 지역 이슈에도 적극 앞장서 포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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