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最古 신문중 하나인 '비너 차이퉁' 320년 역사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신문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빈의 '비너 자이퉁'이 30일 300년이 넘는 역사를 접고 일간지 인쇄를 마감했다.
'비너리셰 디아리움'으로 첫 발을 내디뎠던 이 신문은 1703년 8월8일 첫 발행 이후 어떤 가감도 없이 뉴스에 대한 냉정한 설명을 제공해 왔다. 이날 발행된 최종판 1면에는 "3839개월, 11만6840일의 320년 간 12명의 대통령과 10명의 황제를 거쳤으며, 2번의 공화국을 경험한 신문"이라는 설명이 실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 변경 후 수입 급감…감원 등 자구 노력 불발
![[서울=뉴시스]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신문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빈의 '비너 자이퉁'이 30일 300년이 넘는 역사를 접고 일간지 인쇄를 마감했다. 이날 최종판 1명에 실린 "3839개월, 11만6840일의 320년 간 12명의 대통령과 10명의 황제를 거쳤으며, 2번의 공화국을 경험한 신문"이라는 설명. <사진 출처 : 트위터> 2023.06.30.](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6/30/newsis/20230630201337016shkd.jpg)
[베를린=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신문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빈의 '비너 자이퉁'이 30일 300년이 넘는 역사를 접고 일간지 인쇄를 마감했다.
'비너리셰 디아리움'으로 첫 발을 내디뎠던 이 신문은 1703년 8월8일 첫 발행 이후 어떤 가감도 없이 뉴스에 대한 냉정한 설명을 제공해 왔다. 이날 발행된 최종판 1면에는 "3839개월, 11만6840일의 320년 간 12명의 대통령과 10명의 황제를 거쳤으며, 2번의 공화국을 경험한 신문"이라는 설명이 실렸다.
비너 차이퉁은 오스트리아 정부 소유지만 편집에서는 독립권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법률 변경으로 급격한 수익 감소를 겪으며 어려움에 처했고, 직원 63명을 감원하는 한편 편집 인력도 이전의 3분의 1 수준인 20명으로 줄였었다.
신문은 비록 일간지 발행은 중단하지만 온라인으로 계속 운영되며, 월간지로의 전환도 계획하고 있다.
최근 이 신문 최종판에 실린 인터뷰에서 오스트리아 출신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자신의 유명한 '터미네이터' 속의 명대사 "다시 돌아올게"(I'll be back)이라는 말을 비너 차이퉁이 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한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규한, 솔비 유튜브 깜짝 등장…"20년 전부터 좋아해"
- '2번 이혼' 이지현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워"
- 도경완, '120억家' 관리비에 한숨…"아이들 변기 물도 못 내리게 해"
- "아들 눈 감을 때 나도 죽어" 임진모 子, 7년 뇌종양 투병 끝 하늘나라로
- 김현중 전 연인, '시유'로 새 출발…틱톡 크리에이터 활동
- 이세돌 "은퇴 후 이룩한 것 없어"…'백수 이세돌'로 새 도전
- 김정은, 결혼 20년 만에 파경 "협의이혼 절차 마무리"
- 웨딩사진 고르다 140만원 추가금 폭탄…무슨일이
- 수지, 최고 분양가 400억대 삼성동 고급 빌라 매입설
- 황정음 "이혼하는데 9년 걸려, 죽을 때까지 결혼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