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뇌물 수사 촉구 실패하자 “한기웅 굴복시킬 기회 놓쳐” 아쉬움 드러내(비밀의 여자)

김지은 기자 2023. 6. 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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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드라마 ‘비밀의 여자’ 화면 캡처



‘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한기웅에게 회사를 빼앗을 기회를 빼앗겨 아쉬워했다.

남유진(한기웅 분)은 3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둘이 짠 거야? 신 대표가 무슨 결단을 내렸다고?”라고 물었다.

주애라(이채영 분)는 “무슨 소리 하는 것이냐?”며 “유진 씨가 받은 돈이 뇌물이 아니라 개인 간의 금전거래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한 것이었다”고 거짓을 말했다.

남유진은 “오해해서 미안하다. 신 대표를 어떻게 찾았냐?”고 물었고 주애라는 “어떻게 하다 보니 찾았다”고 얼버무렸다.

이어 남유진은 경찰 조사를 받으라는 전화를 받았고 주애라에게 “신 대표 만난 것을 아버지에게 말했더니 바로 수사가 진행될 수 있게 손 써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애라는 “왜 하필 신 대표를 만난 걸 들켜서 남유진을 굴복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라고 생각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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