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 빨간 문', 극강의 공포로 여름 극장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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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장르의 영화들이 7월 극장가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여기에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 호러 대가 제임스 완의 빈틈없는 협업으로 역대급 공포를 예고한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공포 영화를 기다려온 올여름 관객들의 갈증을 제대로 충족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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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던 ‘에단 헌트’와 IMF팀이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파트원’이 오는 12일에 개봉한다.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한 바비의 여정을 그린 영화 ‘바비’는 19일 관객들과 만난다. 여기에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 초호화 캐스팅과 밀수판에서 펼쳐지는 서로 속고 속이는 범죄 장르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밀수’가 26일 극장가 출격을 예고한 가운데, 영화 ‘인시디어스: 빨간 문’이 올여름 극장가의 유일한 정통 호러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이후 램버트 가족이 다시 겪게 되는 끔찍한 악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인시디어스’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호평을 받은 1, 2편 이후 램버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10년 전, 끔찍한 사건을 겪은 뒤 기억을 봉인한 아빠 조쉬(패트릭 윌슨)와 아들 달튼(타이 심킨스)은 다시 시작된 악몽과 기괴한 사건을 겪으며 혼란에 빠진다. 악령이 보이는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달튼은 머릿속에 끊임없이 떠오르는 빨간 문에 대한 의문을 품기 시작하고, 반복되는 악몽에 괴로워하는 조쉬는 악몽의 근원을 찾기 위해 애를 쓴다.
공포의 실체에 다가갈수록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조쉬와 달튼 부자의 모습은 러닝타임 내내 숨을 조여오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확장된 세계관과 강력해진 공포로 돌아온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타이 심킨스부터 패트릭 윌슨, 앤드류 애스터, 로즈 번 등 오리지널 캐스트의 귀환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 호러 대가 제임스 완의 빈틈없는 협업으로 역대급 공포를 예고한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공포 영화를 기다려온 올여름 관객들의 갈증을 제대로 충족시킬 전망이다. 7월 19일 개봉.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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