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정우연, 전혜연에 막말…이훈×조은숙 가스 폭발로 사망?

김혜영 2023. 6. 3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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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과 조은숙이 사망 위기에 놓였다.

30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54회에서 윤이창(이훈 분), 나정임(조은숙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의 계략에 의해 사고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이창, 나정임, 윤솔(전혜연 분)은 신입사원 혜택으로 산장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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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과 조은숙이 사망 위기에 놓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54회에서 윤이창(이훈 분), 나정임(조은숙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의 계략에 의해 사고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이창, 나정임, 윤솔(전혜연 분)은 신입사원 혜택으로 산장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하진우(서한결 분)는 윤솔을 산장으로 데려다준 후 자리를 떠났다.

강세나(정우연 분)는 하진우와 윤솔이 단둘이 여행 간 줄 알고 분노에 휩싸였다. 산장을 찾아간 강세나는 윤솔에게 “진우 오빠는?”이라며 다급하게 찾았다. 윤솔이 “갔어”라며 한숨 쉬자, 강세나가 “그 말을 나더러 믿으라는 거야?”라며 행패를 부렸다.

또한 강세나가 커플링에 대해 따지자, 윤솔이 “우리 부모님 해드리고 싶어서 주문했어”라고 밝혔다. 강세나는 “개소리 집어치우라고!”라며 소리 질렀다. 결국, 윤솔은 강세나를 진정시키기 위해 함께 차를 탔다.

그 시간, 산장에서 와인을 마신 윤이창, 나정임은 어지러움을 느꼈다. 강치환이 와인에 수면제를 탔던 것. 이후 강치환의 계략대로 가스가 폭발해 둘이 위험에 처했다. 이를 본 윤솔이 “안 돼!”라며 달려가는 모습에서 54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윤이창-나정임 부부 살려주세요”, “강치환 진짜 너무 사악하다”, “강세나 집착 질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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