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원인 추정’ GIST 소화 가스 누출로 1명 질식 사고
손민주 2023. 6. 30. 19:51
[KBS 광주]광주과학기술원에서 소화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연구원 1명이 질식해 병원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등은 지난 27일 밤 10시 20분쯤 한 연구동에서 소방 설비 오작동으로 소화 가스인 할론가스가 누출돼 실험실에 있던 40대 연구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측은 당일 폭우와 함께 낙뢰가 치면서 소화 설비가 오작동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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