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제주지역 가계대출 연체율 증가
문준영 2023. 6. 30. 19:49
[KBS 제주]코로나19 이후 제주지역 가계대출 연체율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집계한 지난 3월 기준 도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51%로, 2019년 말 0.29%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한편 코로나 이후 음식 숙박업과 도소매업 등 대면서비스업의 기업 대출이 늘었고, 건설업과 부동산업은 부동산 시장 위축과 맞물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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