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책임"…전현희, 퇴임 직전 감사원에 '재심의'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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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임기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권익위에 대한 감사 결과를 재심의해 달라고 감사원에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0일 권익위와 감사원 등에 따르면 전현희 전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임기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감사원이 권익위에 대해 내린 감사 결과가 적절했는지 다시 심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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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임기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권익위에 대한 감사 결과를 재심의해 달라고 감사원에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0일 권익위와 감사원 등에 따르면 전현희 전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임기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감사원이 권익위에 대해 내린 감사 결과가 적절했는지 다시 심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 전 위원장이 재심의를 요구한 내용은 내부 '갑질' 직원에 선처를 바란다는 내용의 탄원서에 본인과 일부 직원들이 서명을 한 것에 대해 감사원에서 주의를 받은 것과 본인의 수행비서가 출장비 등 약 720만 원을 부당하게 받았다며 감사원이 해임 처분을 요구한 것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전 위원장은 청구 취지에 대해 "기관장으로서 권익위와 직원들에 대한 마지막 책임을 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전 위원장의 재심의 청구 주장은 감사위원회의에서 납득할 만한 것인지 논의될 예정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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