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낙농체험목장에 천안 신광목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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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지난 22일 '2023년 낙농체험목장 신규 인증목장'으로 선정된 충남 천안의 신광목장(대표 이종진)에서 인증 목장 현판식을 갖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서 김선영 회장은 "생산과 가공뿐만 아니라 축사환경, 사양관리 등 최고 수준의 목장관리를 유지해온 신광목장이 낙농체험목장으로 인증됨에 따라 충남지역의 낙농체험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낙농체험목장을 대상으로 보수교육과 인증 실태점검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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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지난 22일 ‘2023년 낙농체험목장 신규 인증목장’으로 선정된 충남 천안의 신광목장(대표 이종진)에서 인증 목장 현판식을 갖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광목장은 하루 약 4t의 우유를 생산하는 목장으로 철저한 사양관리를 통해 기능성 우유인 A2우유와 DHA우유를 생산한다. 특히 해당 목장은 올해 유제품 생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저지종 수정란을 사육하고 있다.
이종진 대표의 며느리인 이선미씨는 신광목장에서의 낙농체험을 담당하며 2017년부터 5년간 축산업 진로 교육 출장, 피자만들기 체험키트 개발 등 낙농 체험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낙농체험목장 인증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진 신광목장 대표는 “유가공과 낙농체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우유 소비 확대와 낙농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첨병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김선영 회장은 “생산과 가공뿐만 아니라 축사환경, 사양관리 등 최고 수준의 목장관리를 유지해온 신광목장이 낙농체험목장으로 인증됨에 따라 충남지역의 낙농체험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낙농체험목장을 대상으로 보수교육과 인증 실태점검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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