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내년 총선 TK 현역 50% 교체될 것”
우동윤 2023. 6. 30. 19:39
[KBS 대구]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대구경북 현역 의원 절반이 교체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홍 시장은 어제 서울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험상 교체 비율이 35% 정도 돼야 국민들이 쇄신 공천으로 인식한다"며 "전국적으로 35%를 맞추기 위해 절대 우세지역인 대구경북에서 통상 50%를 교체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영남권 중진들의 수도권 험지 출마론에 대해 그런 식으로 공천하는 것은 영남권 중진들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좀 드셔보세요” “짭조름하네?”…‘횟집수조물’ 떠먹은 국민의힘
- 간호조무사도 ‘대리수술’ 정황…경찰 수사 시작
- ‘대곡소사선’ 개통식 야당 초청 논란…“의도적 배제”
- “전혀 제대로 작동 안 해”…나이스(NICE) 하지 못한 4세대 나이스(NEIS)
- “화장 비용 때문에”…생후 5일 영아 유기 부모 긴급체포
- [단독] ‘하얏트 난동’ 조폭이 찾던 배상윤…‘유령회사 의혹’도 수사
- [단독] 복지 관련 공무원이 복지급여 7천만 원 횡령 의혹…경찰 수사
- 중국, 내일부터 강화된 ‘반간첩법’ 시행…‘사진 촬영’도 주의?
- 부동의 1위 자살률…적극적 치료로 위험 낮춘다
- [크랩] 인도 그늘막에 주차하는 ‘노 양심’ 차량…“이제 큰일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