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출생미신고 영유아’ 2건 수사 중
서윤덕 2023. 6. 30. 19:38
[KBS 전주]태어났지만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영유아와 관련해 전북에서도 2건의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전주시의 수사 의뢰를 받은 해당 아이의 소재를 파악한 가운데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정읍에서도 수사 의뢰가 들어왔지만, 강력 범죄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북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북에서 태어난 영·유아 가운데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48명에 대한 소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좀 드셔보세요” “짭조름하네?”…‘횟집수조물’ 떠먹은 국민의힘
- 간호조무사도 ‘대리수술’ 정황…경찰 수사 시작
- ‘대곡소사선’ 개통식 야당 초청 논란…“의도적 배제”
- “전혀 제대로 작동 안 해”…나이스(NICE) 하지 못한 4세대 나이스(NEIS)
- “화장 비용 때문에”…생후 5일 영아 유기 부모 긴급체포
- [단독] ‘하얏트 난동’ 조폭이 찾던 배상윤…‘유령회사 의혹’도 수사
- [단독] 복지 관련 공무원이 복지급여 7천만 원 횡령 의혹…경찰 수사
- 중국, 내일부터 강화된 ‘반간첩법’ 시행…‘사진 촬영’도 주의?
- 부동의 1위 자살률…적극적 치료로 위험 낮춘다
- [크랩] 인도 그늘막에 주차하는 ‘노 양심’ 차량…“이제 큰일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