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보 흑역사’ 맨시티 MF 어쩌나, “바이에른 뮌헨 가면 선발 보장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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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칼빈 필립스는 활동량과 패싱력을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재능을 터뜨린 후 맨시티로 이적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필립스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을 언급했다.
아그본라허는 "필립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선발 출전을 보장받지 못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필립스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반대하는 이유는 대표팀에서의 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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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뚱보 흑역사를 만들었던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의 운명은?
맨시티의 칼빈 필립스는 활동량과 패싱력을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재능을 터뜨린 후 맨시티로 이적했다.
특히, 유로 2020을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면서 잉글랜드 대표팀 중원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맨시티에서 기대만큼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자기관리 실패가 결정적이었다. 뚱보라는 흑역사를 만든 것이다.
맨시티는 필립스를 처분 명단에 올렸고, 행선지를 물색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필립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클란 라이스를 놓친 후 대체자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필립스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반대하는 의견이 나왔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필립스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을 언급했다.
아그본라허는 “필립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선발 출전을 보장받지 못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이어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등 필립스와 같은 포지션을 뛰는 선수들이 바이에른 뮌헨에 많다”고 덧붙였다.
필립스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반대하는 이유는 대표팀에서의 입지다.
아그본라허는 “필립스는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유로 2024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기에 꾸준하게 나서지 않는다면 잉글랜드 대표팀 스쿼드에 포함될 수 없다. 올바른 이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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