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출생 미등록 영아 의심 사례 7건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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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생 후 미등록된 이른바 '유령 영아' 사례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각 지자체에서 수사 요청이 들어온 사례는 총 7건이다.
이번에 수사 의뢰된 7건 모두 '베이비 박스' 유기가 의심되는 영아들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1차 행정조사가 진행된 뒤 정확히 소재가 확인이 안 된 아동들에 대해 수사 의뢰를 해왔다"며 "수사 의뢰 기준은 친모의 주소지 기준으로 배당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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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에서 출생 후 미등록된 이른바 '유령 영아' 사례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각 지자체에서 수사 요청이 들어온 사례는 총 7건이다. 지역별로는 ▲남부경찰서 4건 ▲연제경찰서 2건 ▲해운대경찰서 1건 등이다.
이번에 수사 의뢰된 7건 모두 '베이비 박스' 유기가 의심되는 영아들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1차 행정조사가 진행된 뒤 정확히 소재가 확인이 안 된 아동들에 대해 수사 의뢰를 해왔다"며 "수사 의뢰 기준은 친모의 주소지 기준으로 배당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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