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연, “서한결 20년간 좋아해…윤솔과 연인되게 둘 수 없어”(하늘의 인연)

김지은 기자 2023. 6. 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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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하늘의 인연’ 정우연이 서한결이 전혜연의 가족과 여행 떠난 것을 알고 분노했다.

강세나(정우연 분)는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윤솔(전혜연 분)과 하진우(서한결 분)가 함께 휴가를 떠난 것을 알고 분노했다. 직원들은 윤솔이 커플링을 찾으러 간 것과 하진우가 꽃과 케이크를 사러 갔다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에 강세나는 채영은(조미령 분)을 찾아 “두 사람이 심각한 관계인 것 알고 있었냐? 진우 오빠 관리를 잘해야 한다”며 “두 사람이 커플링을 맞췄다. 케이크에 꽃다발까지. 회사에 두 사람이 여행을 떠났다는 소문이 퍼졌다”고 고자질했다.

채영은은 “로비에서 있던 일 들었다”며 강세나가 윤솔에게 고의로 부딪혀 자기 가방에 커피를 쏟게 만든 것을 말했다.

이어 “너 아직 세나 브랜드 모델이다. 내 앞에서 무릎까지 꿇지 않았느냐?”며 “윤솔에게 일부러 부딪히고 뒤집어씌웠다며?”라고 추궁했다.

이에 강세나는 “내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왜 윤솔 말만 믿냐? 윤솔이 얼마나 무서운 애인지 아느냐”라며 “나중에 나한테 고맙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세나는 윤솔과 하진우가 떠난 여행지로 쫓아갔고 “20년간 좋아했다. 두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방해할 것을 예고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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