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현대퓨처넷과 교육 콘텐츠 사업 추진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홈초이스는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인 현대퓨처넷과 30일 교육 콘텐츠 연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퓨처넷은 국내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들과 협력해 제작한 언어 교육, 직무 교육 콘텐츠뿐만 아니라 숏폼 콘텐츠를 홈초이스에 제공할 예정이다.

홈초이스는 제공받은 교육 콘텐츠를 홈초이스가 보유한 케이블TV 방송 가입자뿐만 아니라 홈초이스가 운영하고 있는 SO 통합 브랜딩 콘텐츠 앱 ‘오초이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홈초이스는 지난 2007년 설립된 국내 최초 VOD 서비스 기업으로 전국 케이블TV에 VOD 콘텐츠를 공급하는 사업자다. 또한 광고, 영화 투자, 영화 배급, 지역 콘텐츠 통합 플랫폼 ‘가지’와 SO 통합 브랜딩 콘텐츠 앱 ‘오초이스’ 등 사업을 확장하며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성호 홈초이스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여행, 일상 중심의 영어 숏폼 콘텐츠가 인기인 만큼 ‘오초이스’를 통한 숏폼 콘텐츠 서비스가 전국의 케이블TV 가입자뿐만 아니라 MZ세대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