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협 경기지역서 처음 상호금융 대출금 2조3000억원 달성탑 수상

최상구 2023. 6. 3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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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이 6월 28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경기지역 농·축협 가운데 처음으로 상호금융 대출금 2조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 대출금 2조 3000억원 달성은 경기지역 161곳 농·축협 중 최초이며 전국 1111개 농·축협 가운데는 7번째다.

앞서 5월에는 올 상호금융 예수금 부문에서 경기지역 농·축협 가운데 처음으로 2조7000억원 달성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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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익 조합장(가운데)과 직원들과 상호금융 대출금 2조3000억원 달성탑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했다.

경기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이 6월 28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경기지역 농·축협 가운데 처음으로 상호금융 대출금 2조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수원축협은 2021년 상호금융 대출금 2조원을 달성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1년10개월여만인 올 5월 26일 2조3000억원을 달성했다. 상호금융 대출금 2조 3000억원 달성은 경기지역 161곳 농·축협 중 최초이며 전국 1111개 농·축협 가운데는 7번째다. 

수원축협은 “경기침체와 가계대출 규제, 금리 인상 기조 등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5월에는 올 상호금융 예수금 부문에서 경기지역 농·축협 가운데 처음으로 2조7000억원 달성탑을 받기도 했다.  1983년 6월 16일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수원축협은 현재 수원·오산·화성지역에 22개 금융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달성탑 수상은 조합원과 고객이 수원축협을 믿고 이용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용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실익 증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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