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입시학원 14곳 사교육 현장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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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대형 입시학원 세무조사에 나선 데 이어, 교육당국도 사교육 현장 합동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안을 들여다보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대형 입시 전문학원 14곳에 대해 교육청과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가 개설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는 어제까지 총 165건의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대형 입시학원 관련 신고는 36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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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대형 입시학원 세무조사에 나선 데 이어, 교육당국도 사교육 현장 합동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안을 들여다보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대형 입시 전문학원 14곳에 대해 교육청과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다음 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합동 점검에 나서는 등 지속해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가 개설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는 어제까지 총 165건의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대형 입시학원 관련 신고는 36건입니다.
정부는 최근 대형 입시학원과 일타 강사를 대상으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나서는 등 이른바, '사교육 이권 카르텔'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893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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