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윌리엄스, 삼성전 1회 KBO 첫 홈런…18년 만에 7연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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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30)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KBO리그 첫 홈런을 신고했다.
윌리엄스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7일 KT 위즈를 상대로 국내 데뷔전을 치렀던 윌리엄스는 3경기 출전 만에 첫 홈런을 때리며 순조로운 적응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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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30)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KBO리그 첫 홈런을 신고했다.
윌리엄스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윌리엄스는 1회 2사 1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최채흥의 공을 공략해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 27일 KT 위즈를 상대로 국내 데뷔전을 치렀던 윌리엄스는 3경기 출전 만에 첫 홈런을 때리며 순조로운 적응을 이어갔다.
한편 이 경기에서 18년 만의 7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는 삼성을 상대로 초반부터 화력을 쏟아붓고 있다.
1회 윌리엄스의 홈런 후 2회 선두타자 정은원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 터지며 달아났고 이어진 1사 1, 3루 찬스에서 김인환의 내야 땅볼 때 1점을 추가했다.
선발 문동주가 2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티고 있는 한화는 3회초 현재 4-0으로 앞서고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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