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억 골칫거리 유리몸→사비 만나 부활→4년 재계약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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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 유리몸 우스만 뎀벨레(26)가 FC바르셀로나와 동행을 이어간다.
스페인 마르카는 30일 "바르셀로나가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뎀벨레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곧 합의에 이른다"라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2017년 8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1억 500만 유로(1,50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 입성했지만, 잦은 부상으로 '유리몸', '먹튀'라는 별명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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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환골탈태 유리몸 우스만 뎀벨레(26)가 FC바르셀로나와 동행을 이어간다.
스페인 마르카는 30일 “바르셀로나가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뎀벨레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곧 합의에 이른다”라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2017년 8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1억 500만 유로(1,50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 입성했지만, 잦은 부상으로 ‘유리몸’, ‘먹튀’라는 별명이 붙었다. 계속 이적설, 방출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2021년 11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귀신 같이 부활에 성공했다. 2021/2022시즌 13개로 프리메라리가 도움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기에 20경기 5골 5도움의 기록을 남겼으나 올해 1월 햄스트링을 다쳤다. 3개월의 휴식과 재활을 끝낸 뒤 지난 4월 30일 레알 베티스전에서 복귀에 성공했다. 시즌 후 양 측이 계약 갱신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뎀벨레 대리인은 마르카를 통해 “목요일에 구단 관계자와 만나 토론을 했다. 우리의 관계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뎀벨레에게 7월 31일까지 바이아웃을 5,000만 유로(약 717억 원)로 감액했지만, 이를 행사하면서 팀을 떠날 의사가 없다는 걸 확인했다. 2027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위한 최종 단계임을 알렸다. 골칫거리에서 스승을 잘 만나 4년 재계약이라는 극적 반전을 이뤄내기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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