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야구 카리엘로 영입 임박

심예섭 2023. 6. 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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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외인 수비수에 이어 공격수까지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노린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30일 "강원FC가 브라질 공격수 야구 카리엘로(24·Yago Cariello·사진) 영입에 임박했다"고 전했다.

최근 윙포워드 윤일록, 외인 수비수 마르코 투치(몬테네그로)에 이어 센터포워드 카리엘로까지 영입하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강원이 후반기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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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야구 카리엘로 인스타그램 캡쳐

강원FC가 외인 수비수에 이어 공격수까지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노린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30일 “강원FC가 브라질 공격수 야구 카리엘로(24·Yago Cariello·사진) 영입에 임박했다”고 전했다.

▲ 사진=야구 카리엘로 인스타그램 캡쳐

카리엘로는 2021-2022시즌 포르투갈 3부리그의 우니앙 산타렘에서 24경기 18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능력을 인정받은 카리엘로는 2022년 5월 포르투갈 1부리그 프리메이라리가의 포르티모넨세 SC와 첫 프로 계약을 맺은 뒤 2022-2023시즌 리그에서 25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신장 185㎝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갖춘 카리엘로는 공중볼 경합이나 헤더 능력이 뛰어나다. 최근 측면이 살아나고 있는 강원에게 효과적인 득점 루트로 떠오를 수 있다. 강원의 역습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출신답게 발기술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버티는 힘도 갖추고 있어 강원의 양 날개에 집중돼있는 견제를 덜어줄 전망이다.

최근 윙포워드 윤일록, 외인 수비수 마르코 투치(몬테네그로)에 이어 센터포워드 카리엘로까지 영입하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강원이 후반기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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