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실종 초등생 유인·감금 50대 징역 25년 구형
2023. 6. 30. 19:02
강원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초등학생을 유인하고 감금한 5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30일) 춘천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2월 SNS를 통해 11살 초등학생에게 접근한 뒤 닷새간 창고 건물에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장진철 기자 / mbnst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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