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천만 빌런 이준혁…현실에선 미담 넘쳐나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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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 측이 '토마토 아저씨' 미담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준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0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준혁 배우 본인에게는 관련된 기억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면서도 "이준혁 배우도 작성자분의 글을 통해 따뜻함을 함께 느꼈다. 어린 시절 따뜻한 기억에 이준혁 배우를 떠올려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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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준혁 측이 '토마토 아저씨' 미담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이준혁의 과거 목격담이라는 글이 공유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 작성자는 "어릴 때 항상 토마토 아이스크림 사주시고 저녁에 엄마 올 때까지 그네 태워주셨던 아저씨랑 닮으셔서 찾아봤는데 정말 한신대학생이셨네요"라며 "기억하시나요? 저도 어른 됐어요. 어디 계시든 행복하셨으면 했는데 오늘 화면으로 봬서 반가웠어요. 거짓말하시는 줄 알았는데 정말 멋진 배우셨네요"라며 과거 기억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이준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0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준혁 배우 본인에게는 관련된 기억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면서도 "이준혁 배우도 작성자분의 글을 통해 따뜻함을 함께 느꼈다. 어린 시절 따뜻한 기억에 이준혁 배우를 떠올려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회가 돼서 뵐 수 있다면 만나 뵙고 토마토 맛 아이스크림을 직접 드리고 싶다는 인사도 전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준혁은 실제로 작성자가 거주한 지역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한신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다. 이준혁이 해당 글의 주인공인지는 알 수 없지만, 훈훈한 사연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이준혁의 미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준혁은 지난 8일 자신이 만든 모바일 게임 '안녕 팝콘'을 원작으로 하는 동화책 '안녕 팝콘'의 인세를 전액 후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범죄도시3'에서 막강한 힘을 가진 새로운 빌런으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배우 이준혁이 현실에서는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모습에 많은 누리꾼이 박수를 보냈다.
한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지난 29일까지 누적관객수 989만 7372명을 기록하며 천만 관객 돌파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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